나는 자화상을 많이 그리지 않는다. 이번 자화상은 내가 가장 불안정할때 그린 것이다.내가 밴쿠버에 온 이후 처음 겪은 자가격리는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모든것이 문을 닫았고 내 마음의 문도 서서히 닫혀갔다. 나는 밴쿠버에서 작품을 거의 20점 정도를 그렸는데 이 작품은 내가 아이패드로 그린 첫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작가의 얼굴과 배경의 색들은 작가의 감정과 여러가지 생각들을 나타낸다.
제작년도: 2020년 05월 23일
사이즈 : 2732x2048px
보관장소: 작가본인 아이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