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북한 그리고 그곳을 목숨을 걸면서까지 탈출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그렸다,
가운데 위치한 검은색 해는 죽음을 의미한다. 난 죽으면 몇초정도 듣고 볼수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 볼수있는 세상은 흑백일거 같아서 해를 검은색을 사용했다. 어렸을적 탈북자에 관한 티비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거기서는 탈북을하다가 붙잡히면 고문을 당하고 감옥에 간다고 했다. 그런 사건 사연들을 캔버스안에 다 담으려고 일주일동안 수없이 고민했다.
그들이 북한을 탈출하면서 흘린 피, 고통등을 표현하고자 붉은색으로 바탕을 칠했다. 탈북자들의 자세한 스토리를 몰라서 수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렸다.
제작년도: 2020,6월 21일
사이즈 : N/A
CANVAS
아크릴 물감
보관장소: 밴센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