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국 상위 리스트를 차지한 영국, 여행과 학교가 정체되었지만 감염자와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정부와 대학교측에서는 새로운 발표를 한다.
2020년 7월3일 이후로부터 영국 (잉글랜드)은 한국을 포함한 59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14일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발표를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리스크 확률에 따라 “녹색”(Green countries) “홍색”(Amber countries) “적색”(Red countries)으로 구분을 하여 난이도를 측정하고 단계별로 입국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1-2]
그 외에 펍과 카페, 식당 등의 영업을 7월 4일부로 허용하기로 했으며 바이러스러 타격을 받은 경제활동을 완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3]
6월달의 영국대학교협회 (UK Universities)가 개최한92개의 주요 영국대학교 설문조사에 따르면 78(87%)개의 대학교가 2020년 가을학기인 9월달 부터 면대면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변이 왔으며, 6월22일부로 대한민국도 영국비자기관이 다시 문을 연 국가에 포함이 되긴하나 아직까지는 3월이전에 신청한 여행자비자, 학생비자, 워킹비자를 처리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고 아직 6월이후의 비자 신청을 받을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보도 된 소식이 없다. [4]
기존에 영국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학생들도 대개 본국(한국, 중국, 베이징, 미국, 인도 등)으로 돌아갔으며 아직 올해에 학생들이 돌아갈 계획을 잡고 있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많은 영국대학교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온라인과정 옵션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본교에서 학습을 하지 않아도 원격교육을 통해 동일한학위(Full Degree)를 취득할 수 있는 ‘블랜디드 과정’, 디스턴스 러닝 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몇 몇 대학교는 올해에도 국제학생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온라인과정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본교에 돌아오지 못 하더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자원을 온라인에 투자하고 있다. [5-6]
Sources:
[1]. 영국정부사이트: https://www.gov.uk/guidance/coronavirus-covid-19-travel-corridors#travel-corridors-countries-and-territories-exemption-list
[2]. BBC News: https://www.bbc.com/news/uk-53273048
[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4041200085?input=1195m 6
[4] UK Universities https://www.universitiesuk.ac.uk/news/Pages/Most-universities-will-teach-in-person-this-autumn.aspx
[6]. Berkeley Beacon https://berkeleybeacon.com/international-students-given-option-to-learn-online-attend-partner-university-or-return-to-campus/